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 쟁탈전으로 주민의 괴로움으로 이어지는 아쉬움..
국가의 인구조사 배경이 조세의 징수와 군역.부역을 위하여 이루어졌으므로 실제의 인구와 누락된 인구가 존재될 수 밖에 없었다는게 아쉬움으로 다가옴.
소진광 교수님의 지방시대란 무엇인가를 들어면서 지방은 정체성의 原 단위이다. 공감하면서 '지방발전 없는 국가 발전없다.' '주민이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 주민이 국민에 우선한다.' ' 주민이 국가를 만들어야 한다.' '지방은 인간 조직화의 수단이다.' 지방은 국가의 원 단위로 국가의 토대가 되어야 한다고 느낍니다.
2022가을하기에 담을 내용을 잘 들었습니다. 기대하면서 강의 듣겠습니다.
매 3년먀다 전국적 인구 조사(조세징수,군역,
부역을 부과하기 위함)를 했다는게 특히하고,
그 시대에도 남부 지방에는 여성 인구가 많아
노동력이 부족했을것으로 추정됨과 아울러
농업기반인 조선 경제의 특성상 농민들의
세 부담이 공정하지 않은 현실이 안타까웠다.
주민의 국가를 만들면서,
국민 모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지방시대 구현!!!
매 3년마다 인구조사를 하려고 했다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조사된 인구와 실제 인구의 편차가 크기는 했지만.. 조선의 관리들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철저하고 논리적이고 헌신적인 면이 있었습니다. 다는 아니겠지만요.. 남아선호사상이 높은 조선시대에 경상도, 전라도의 남녀비율에서 여성의 비율이 높다는 것이 의미하는 바가 큰 것 같습니다. 여성에 대한 억압과 차별이 우리가 상상하는 것과는 다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진왜란 전까지만 해도 장가가지 않았습니까? 결혼하면 남자가 장인집에 가서 살았다는 건데 ..
강의자료가 없어 좀 아쉬웠고 이번을 계기로 동네주변(넓게는 흑석동)을 좀 더 살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