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2022-03-22]
경기 수원시가 튼튼한 풀뿌리 주민자치 텃밭을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거둬 붙이고 나섰다. 주민자치회 확대를 추진하면서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참여를 확대, 더 탄탄한 토대를 마련하고 있다. 특히 이런 모든 결정에 주민들이 앞장서고 있음은 물론이다.
자치는 처음부터 끝까지 주민이 주인공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출발점부터 진행 과정, 도착점이 모두 주민으로 이어지고 주민들이 자신의 삶과 관련된 문제를 주체적으로 결정하는 모든 과정이 바로 ‘자치’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