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례 2022-06-27]
성북구가 다음달 6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8월 중순까지 20개 동 모든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우리동네 사업을 함께 논의하고 주민투표를 통해 주민자치계획을 수립ㆍ결정하는 주민공론장이자 직접민주주의의 장이다.
구 관계자는 “주민자치계획은 각 동 주민자치회가 매년 수립하며 주민자치회 운영계획, 주민자치사업 및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이 포함된다”며 “코로나19로 온라인 주민투표에 중점을 뒀던 지난해와는 달리 이번 주민총회는 주민 전체의 공론장으로 운영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사원문 :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9724.html